101 시전문계간지 신생 통권 101호(2024년 겨울)

이번 호를 내면서

장소의 혼으로 피어나는 시
이중기  갈대가 몸 섞어 거문고 소리 내는 금호강―영천의 시

신작시
김명인 누리다
한영옥 누가 뭐라 할 수 있겠느냐
김광규 그 환한 목소리
백무산 다시 잔치는 시작되었다
동길산 남은 시간
김명희 분홍
안준철 쇠의 침묵
이현승 아이 돈 케어
김경수 문장이 말을 걸다
장철문 동백
이서린 침범
손병걸 소한小寒
심은섭 고독 퇴치용 주酒님
신원희 동과 동 사이
김남규 1
이이후 다음에 나는 패티 이야기를 할 것이다
황애숙 뜨거운 소리
고선경 변주되는 계절
조성래 토니 퍼거슨 씨에게
한영원 über*

특집시
김형엽 밀물 드로잉 외 9편

E-mail 대담
김지녀 ‘유년의 눈동자’로 세상과 마주하기―김형엽 시인의 시와 삶에 대한 이야기

작품론
이은란 그리움의 역조(逆潮)가 들려주는 조음(潮音)―김형엽의 시세계

<기획특집> 2020년대 이후 MZ세대 시의 특징
박대현 MZ세대의 시: 퀴어 페미니즘의 정동 순환
최진석 이야기-하기의 시학—최근 시문학의 서사화 경향
박동억 포스트휴머니즘이라는 휴머니즘의 형식—2020년대 시의 세대론적 감각

제14회 김준오시학상
수상자 박현수
제14회 김준오시학상 본심 심사평
제14회 김준오시학상 예심 심사평
제14회 김준오시학상 수상 소감
박현수 시적 시간 현상의 특이성과 가상적 연행성

생태 시인의 프리즘·11
남기택  폐허의 푸른 성전―고진하 시와 지역 생태주의

제3세계 시집 읽기·11
김수우  불협화음 속 궁극적 긍정을 건축하다―가브리엘라 미스트랄의 『밤은 엄마처럼 노래한다』

시로 미술을 읽다·4
신현림  여자 냄새, 남자의 향기

필진 소개